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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도입 시작하는 CBDC... 한국은행 예금토큰 <프로젝트 한강> 실거래 실험 참가자 사전 모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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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도입 시작하는 CBDC... 한국은행 예금토큰 <프로젝트 한강> 실거래 실험 참가자 사전 모집

진강이 2025. 3. 24. 20:53

<프로젝트 한강>

프로젝트 한강 :: CBDC 본격 도입 실거래 참가자 모집

내일(25일)부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본격적인 도입이 현실화된다.
한국은행은 이번 '프로젝트 한강'을 통해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 참가자 10만 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신청은 25일부터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은행 앱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어디에서 어떻게 쓸 수 있는 건데?

이번 실험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가진 예금을 디지털화폐인 ‘예금 토큰’으로 변환해, 편의점, 카페, 서점, 마트,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결제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 사용처는 다음과 같다. 

 

태스트 참가 사용처

 

결제 방식은 간단하다. 은행 앱을 통해 생성된 QR코드를 매장에서 스캔하기만 하면 된다.

예금 토큰은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실험 기간 동안 총 결제 한도는 5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실거래 실험이 종료되면 보유 중인 예금 토큰 잔액은 자동으로 연계된 수시입출식예금 계좌로 입금된다.

 

CBDC가 도입되면...

디지털화폐는 판매자들에게도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복잡한 정산 절차 없이 실시간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으며, 체크카드와 달리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이용자들이 향후 추가될 ‘예금 토큰 프로그래밍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처나 방식을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자녀에게 지급한 용돈 토큰을 식당에서만 사용하도록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바우처 기능까지 도입되면 실물 바우처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환급도 빨라진다.

한국은행은 실거래 실험 종료 후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시스템을 정비한 뒤, 개인 간 송금 기능과 다양한 활용 사례를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이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여 후속 실거래 실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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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본격적인 도입이 현실화된다.

나는 국민은행을 통해 이번 실험의 참가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될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아직 직접 테스트하긴 힘들겠지만 오프라인 CBDC 기술이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한 궁금증도 크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래 가상 자산 변화의 큰 흐름에 탑승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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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GYH20250324000900044

https://www.inews24.com/view/1826322

 

[그래픽] 한국은행 예금토큰 '프로젝트 한강' 개요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한국은행이 내일부터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실거래 실험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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