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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이의 성장일지
요즘 블록체인, 암호화폐 공부하다 보면 ‘작업증명’(Proof of Work)과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 얘기가 정말 많이 나온다. 이 두 용어가 비슷해 보여도, 실제로는 “신뢰를 얻는 방법”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그냥 기술적인 설명은 지루하니, 내가 일상에서 겪을 만한 사례를 최대한 섞어서 풀어본다. 작업증명 (POW) : 열심히 했음을 보여줘야 믿어주는 사회 🌰 예시1 – 체육대회 달리기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반 대표로 계주를 뛰었다고 해보자.내가 정말로 1등으로 완주했다는 걸 어떻게 증명할까?심판이 직접 내 달리기 ‘과정’을 다 지켜보고, 결승선을 누가 먼저 끊었는지 ‘행동’을 통해 증명하는 거다.🌰 예시2 – 수능 성적표수능 1등을 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면,그 자리..
1. 화폐의 진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한때 우리는 지갑에 현금을 챙겨 다녔고, 카드를 꺼내 결제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하지만 불과 20여 년 사이, 현금은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으며 우리는 ‘숫자’를 통해 가치를 주고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같은 간편지급 서비스는 이미 디지털화폐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디지털화폐’라는 개념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하루 평균 간편결제 이용 금액은 약 9594억 원, 이용 건수는 3072만 건에 달한다. 반면 같은 기간 현금 사용은 10년 전 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이제 ‘화폐’의 본질적 정의조차 재고해야 할 시점이다.2. 디지털화폐 시대의 양대 주자 - 스테이블코인과 CBDC디지털화폐의 기..

― CBDC와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PET)의 현재와 미래 1.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그리고 새로운 화폐의 등장현금 사용이 줄어들고 디지털 결제가 일상화되면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인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팬데믹 이후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고, 민간의 스테이블코인이나 암호자산이 확산됨에 따라, 화폐의 공공성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으로 CBDC가 부상하였다. CBDC는 단순한 현금의 디지털 전환이 아니다.이는 지급결제 효율성, 금융 포용성, 통화정책의 정밀 집행 등 다양한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그러나 편의성과 기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디지털화폐가 보편화될수록, 사용자의 프라이버..

우리는 가게나 식당에서 흔히 "카드로 결제할게요"라고 말한다.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카드로 지급할게요"라고 하는 것이 맞다. 지급과 결제는 엄밀히 따지면 같은 뜻이 아니다.지급결제는 일반적으로 지급 → 청산 → 결제의 세 단계를 거친다. 지급, 청산, 결제는 무엇이 다를까? 지급(Payment)지급은(Payment) 거래 상대방에게 대금을 주는 행위다. 예를 들어, 우리가 물건을 구입하면 가게 주인에게 물건값에 해당하는 일종의 채무(빚)이 생긴다.이 빚은 현금,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을 통해 물건값을 지급하여 갚을 수 있다. 그런데 현금이 아니라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지급할 경우,구매자와 가게 주인 간의 채권·채무는 소멸하지만,은행, 신용카드사 등 금융기관 간에 새로운 청구권이 발생한다.즉, 채권·채무 ..

들어가며한국은행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험이 본격화되면서 논란도 커지고 있다.국민적 여론이 매우 나쁜 상황이고, 실제로 CBDC 도입 반대 국회 청원까지 제기된 상태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303626A0A8ED4B29E064B49691C6967B"정부가 모든 거래를 감시한다", "개인정보도 없이 보조금이나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다는 건 말장난이다" 같은 주장들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아래에서 대표적 주장들을 하나씩 뜯어보며 그 실체를 알아보자. CBDC는 정부가 모든 돈의 흐름을 실명으로 감시하는 통제 수단일까?한국은행이 CBDC로 국민의 지갑을 직접 관리하며 모든 거래를 들여다볼 것이다! CBDC가 도입되..

블록체인 기술이 어느새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왔다.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블록체인은 ‘암호화폐’, 그리고 ‘투기’의 이미지가 강하다.그런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토큰증권(STO; Security Token Offering)’을 들여다보면, 그 고정관념은 조금 달라질지도 모른다.STO는 단순한 디지털 자산이 아니다. 금융과 기술이 만난 융합의 산물이며,자본시장의 구조 자체를 재편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수단이다. '토큰' 이란 무엇인가? + 코인과의 차이점은?'토큰'과 '코인',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기술적으로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코인(coin)’은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처럼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독립적인 디지털 화폐다.반면 ‘토큰(token)’은 이더리움이..